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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12월 24일 밤 태국에 재입국 후, 여전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.

다만 아직까지 적응이 않되는 것은 이 무지막지한 더위입니다...^^;;
한국에서의 한여름 더위 보다 더한 일상..
덕분에 살이 좀 많이 탓네요...
테스코 플러스라는 곳에 촬영겸 물건 좀 사러갔는데..제가 태국인인 줄 알고
태국말로 열심히 무언가를 물어보시던 아저씨가 떠오릅니다...그만큼 탓어요...-0-;;

덕분에 빨레하나는 기가 막히게 빨리 마른다죠..;;;

태국음식엔 잘 적응해 가고 있습니다...많은 음식을 먹어 보지는 못했지만요..
기름기가 한국음식 보다 좀 많기도 하고, 맵기도 하구요..
제가 제일 좋아 하는 음식은 저번에 이미지 올린바도 있는 솜땀이라는 음식입니다.
매콤한게 아주 한번 중독되면 못잊을 만큼 맛납니다..^^;
기타 음식들..시간되면 하나 하나씩 올릴게요..

한국음식이 먹고 싶을 때....
치킨이 먹고 싶을 땐 노점상이나 주변 가게에서 파는 튀긴 닭이나,
숯불에 구운 걸 사먹구요..삼겹살이 먹고 싶을 땐, 집앞 편의점에 가서
비슷하게 생긴거 골라서 구워 먹습니다.. (.. )
라면 역시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서...국수도...
소주, 역시 편의점이나 가게에서..50baht짜리 조그마한 거 사다 물타서 마시구요 (..;;;
고추장이나, 김치 역시 대형마트 매장으로..

어떻게 사느냐구요??
매장엔 다 얼마라고 써 있구요..카운터에서 계산 할 때, 카운터 위 모니터에 우리나라 처럼 다 떠요..==;;
그럼 일반 시장이나 가게에선?? 물건 고르고 주인에게 보여주면 얼마라고 하는데...못 알아 듣는다..혹 모르겠다
싶으면 그 유명한 거 있잖아요..바디 랭귀지...ㅡ.ㅜ

뭐 그렇습니다...저 그냥 잘 살고 있어요...ㅎㅎ
* 나름 고민하며 찍은 이미지 입니다. 허락 없는 무단 펌 및 스크랩, 이미지 변형은 불허 합니다. *

To Friends From Abroad : English Replies Are Blocked cause There Are Too Many Spams in English. I don't like Eating Spams.. ^^;

sep